코딩으로 돌아가려는데 허들이 너무 많다. GMP보완으로 위험관리 전문가 과정 수료증이 필요 하단다. 점점 더 마음에 안든다. 회사에서 해야 하는것과 할 수 있는것. 그리고 내가 해야 하는거와 해 줄 수 있는것. 갭이 크다. 문제는 그 갭에 대해서 내가 왜? 해줘야 하는가에 대한 이유(명분)를 난 동의 할 수 없다. 내가 다니는 회사지, 내 회사는 아니다. 윗 사람이 하는 말이 스타트업은 많은 일을 해야 앞으로 나갈 수 있다고 비벼 대는데, 그렇니깐 내가 왜? 나도 공감해서 같이 갈 수 있게 해 달라구!!!! 입으로 털기만 하면 “아이구, 네, 그렇습니까?” 해야 되는거야? 내가 노예도 아니구... 계약서는 자기들 유리할 때만 찾은 만능키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