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전체를 가볍게 일독을 해 봤습니다. SNS와 소셜에 대해서 그 동안 듣던 여러 이야기가 잘 정리된 책이라고 보여집니다. 단지 정리된 내용은 거의 이론서에 가까울 정도로 인간의 기본 심리, 그리고 그와 함께 SNS가 가지는 기본 성격등을 이해하고 이용하는 방법등을 설명해서 마음먹고 읽지 않으면 오히려 졸음이라는 복병을 만날수도 있겠네요. 확실이 전반부는 그런 성향이 가깝다고 생각되는데요. 하지만 SNS 활용과 마케팅을 공부하시려는 분들에게는 기초이론에 대한 토대가 될 수 있을정도로 탄탄한 내용으로 정리가 된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책 후반부에는 페이스북 이용방법과 기능에 대한 설명이 있습니다. 나름 아 이런것도 있었구나 싶더군요. ^^;; 하지만 기능설명 역시도 책 내용이 지나치게 많아지는걸 우려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