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한달 전인 7월 마지막 주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했습니다. 최근.. 아니 2009년 올해 들어서 몸이 허약(?)해지고 만성피로와 함께 아침에 제대로 일어나지 못하는 체력저하와 이제는 생활이 되어버린 귀차니즘이 도를 넘어 저를 폐인으로 만들어 버릴것 같은 위화감 때문이었어요. 7월 마지막주 화요일 제가 실고 있는 신월3동에는 헬스장이 2개 있습니다. (더 많이 있을 수 있지만 저의 행동반경에 들어오는 헬스장은 2개입니다. ㅡ.ㅡ) 물론 강남의 여러 헬스클럽과 같은 화려한곳은 아니지만 운동을 하기에는 어려움이 없는 곳이지요. 물론 그날 등록을 했구요. 그러다 약 2주전인가? 다이어트 약품을 구매하기에 이릅니다. 사실 약품까지는 생각만 했지 제가 구입까지 하리라고는... 저 스스로도 약간은 오버(?)라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