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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팀장의 괴물이 되어가는 ‘웹2.0’… 아직도 믿으시나요? - 기사를 보고... 를 읽고서...

C/H 2009. 9. 22. 18:25

강팀장의 괴물이 되어가는 ‘웹2.0’… 아직도 믿으시나요? - 기사를 보고... 를 읽고서...

동감


강팀장이 지적한 4가지 문제

  1. 익명성에 의한 문제
  2. 산업적 문제
  3. 집단지성의 문제
  4. 문화적 문제

위의 내용을 지적하고 "Web2.0과 인터넷 매체 자체의 본질을 제대로 이해를 못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라는 분석을 했습니다.

 

제가 보기에도 맞는 분석인것 같습니다. 위의 문제점들은 Web2.0이라는 기술과 문화로 인해 생겨난 문제가 아니라 이전 인터넷 초장기 이후 현재까지(Web1.0~Web2.0) 계속 제기되었던 문제죠.

Web2.0을 믿느냐고 반문할 내용은 아니라고 봅니다.

 

굳이 Web2.0이 아니라 산업적인 문제만 본다면 인터넷 이전, 전문교육을 받고 숙달된 산업인력들이 전담으로 하던 시대에서 컴퓨터가 그를 대체하는 산업도구로서 활용되었던 세대로의 변화 혹은 인력이나, 가축으로 물자를 운반하던 시대에서 철강산업의 발달로 철도와 배, 자동차, 비행기로 물자로 운반하한 시대로의 변화도 똑같은 문제가 되겠죠.

 

익명성 및 집단지성 그리고 문화적인 문제는 신문 이전에는 과연 사람들이 무엇으로 대중에게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알렸을까요? 그렇다면 신문과 방송도 같은 괴물로서 믿어야 할까요?

글을 적다보니 이런 생각이 나는데요. 현재의 미디어(신문/방송)는 그 공익성과 폐혜성을 논할때 극단적으로 나뉘는 때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국민을 위해서 존재해야하는 방송/신문 하지만 국민이 알지못하는 사이 혹은 힘과/자본/권력의 논리에 의해서 사실이나 진실을 다루지 않거나 사람의 시선을 바꾸기 위해서 약간 혹은 심하게 편향적인 내용을 보여주는데요. 이것도 괴물이지 않나 생각됩니다.

 

다른시각

 

[김상훈 기자의 That's IT]괴물이 되어가는 ‘웹2.0’… 아직도 믿으시나요

 

 

"웹2.0’은 종교입니다. 실체를 찾을 수 없고, 과학적으로도 설명하기 어렵지만 많은 사람들이 웹2.0을 통한 성공을 믿습니다."

- 글세요 제가 보기에는 Web2.0을 통한 성공을 믿는다기 보다는 새로운 기술과 문화를 기회로 삼아 개인(혹은 회사)의 성공을 바라는거겠죠 ^^

  관련된 모든이들이 그렇다 라고 일반화를 하시는데요. 굳이 Web2.0이 아니더라도 어떤곳에서 일하시는 분들이라도 자신의 능력과 운을 믿고 성공을 바라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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