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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ome OS 999.999.32309.21140

C/H 2010. 12. 21. 08:30
참고

아주 심플하고 간단한 브라우즈로 된 OS입니다. 하지만 아직은 조금 더 다듬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Ubuntu에서 vbox로 실행 해보아서 그런지 OS자체 속도에서는 굉장이 빠르다는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여러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때는 Network에 의존하는지라 빠르다(?)라는 느낌이 없네요.
그리고 마우스 역시 포인터가 이상하게 잡히거나 점프가 되는 현상이 있네요.

물론 가상화로 돌려서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

크롬 OS 역시 아직은 2%~10% 정도(?) 부족한듯~


아래는 크롬 OS에대한 전망으로 크롬 OS의 위치에 대한 어쩡쩡해진 포지셔닝에 대한 비판이 담긴 글입니다.
따라서 크롬 OS는 비관적인 수치 예상 결과에 따르면 넷북 시장과 전체 PC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2% 안팎이 될 것으로 보이고, 그나마도 "사용자 입장"에서는 기존 넷북의 성능을 100% 발휘하지 못하는 어정쩡한 운영 체제가 되버릴 공산이 크다.


 
하지만 HTML5를 생각한다면 마냥 먹구름만은 아닐 수 있다는 것일까요? 이건 맘에 드는군요.

궁극적으로 (HTML5와 여러 퍼즐 조각으로 만들어진) 웹 애플리케이션이 인터넷 시대 사용자의 웬만한 니즈를 충족시켜 줄 수 있을 것이라는 데는 동의한다.

 

이런 이런 하지만 지금은 위태위태 해보이는거 같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애플과 구글이 보여주듯이 단말을 제공하고 운영 체제 플랫폼까지 장악하지 않는 한 쉽게 클라우드 시대에 주자가 되기 어려워 보인다. 에릭 슈미트가 Sun에서 꿈꾸던 Network is the computer라는 비전이 구글에서 실행되리라고는 누구도 예상치 못했을 것이다.

크롬OS가 구글 웨이브의 운명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의 뒤에는 에릭 슈미트가 있다.

 

개발자 입장에서야 뭐....

개발자들 역시 특정 플랫폼에서 돌아가는 프로그램을 만들기보단 가능한한 다양한 컴퓨팅환경에서 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싶어한다. 결국 사용자 입장에서는 '모든 작업을 웹브라우저 하나로 해결하는 세상'을 실현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풀이다. 윈도 플랫폼 비즈니스 수익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MS 입장에서는 위협적인 시나리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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