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정말 두고 볼 수 가 없어서 한 글자 적었다. 그러면서 사직서도 제출했다. 이런이런 참... 결국 이런 일도 사람과 사람의 커뮤니케이션인가? 솔직히 조금 적날하게(?) 메일을 작성해서는 회사내 모든 사람들에게 보내 버렸다. 오늘 단 한사람에게 답변이 날아서 왔다. 마지막 글이 의미심장하더라... 문제를 제기해도 응답이 시원치 않고, 해결이 안 될 경우 1. 그냥 지낸다. 2. 포기한다. 3. 회사를 나간다. 아마도 1번은 개혁(?)의 마음을 가지고 다음에는... 이라는 마음가짐을 내 비치는 얘기 일거다. 2번은 포기한다. 그냥 대세(어떤대세 ?)에 몸을 맞기고 바람부는대로 몸가는데로 가는거... 3번은 흠... 일단 사직서를 냈으니 나에게 해당되는군... 흠... 솔직히 글을 적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