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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노트
C/H
2006. 9. 22. 14:28
기획노트
실행되지 않는 기획은 기획이 아니다.
- 기획력이란 사람과 조직을 움직이는 힘이다.
- 실행되지 않는 기획은 기획이 아니다.
- 기획은 실행되어야만 비로소 기획이라고 할 수 있다.
- 이론선행형 컨설턴트 - 기획서를 실행하기 위한 전술이나 행동 차원의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지 못한다.
- 지식편향형 컨설턴트 - 외국의 최첨단 경영 이론과 기업 동향에 대한 지식은 누구보다 풍부하지만 안타깝게도 경영현장에서만 얻을수 있는 지혜가 턱없이 부족함.
- 실무경험형, 현장실천형 컨설턴트 - 개발과 제조, 판매, 인사, 교육 등 현장에서 축적된 오랜 실무 경험과 온몸으로 체득한 풍부한 지혜로 고객에게 구체적으로 조언한다.
- 차이점 (말)
- 빈약한 실무경험 : 머리로 이해한 지식은 풍부할지 몰라도 피부와 호흡으로 얻은 지혜는 찾아보기 힘들다.
- 무의식적인 무책임 : "내 책임은 기획을 입안하는 것이고, 그것을 실행할 책임은 어디까지나 고객에게 있다."
- 기획을 입안하는 힘은 가지고 있지만 실행하는 힘이 부족한 인재모습
- 스태프 ( staff ) : 대기업에서 '경영기획실'이나 '기획 조정실'등으로 전사적인 차원의 경영 전략이나 사업전략을 입안하는 곳이다.
- (라인(Line)부문의 저항) : 스태프 부문에서 입안하 기획이 별다른 문제없이 실해되는 기업이 얼마나 될까? 아무리 훌륭한 기획이라도 현장의 협조를 얻지 못하면 실행할 수 없다.
- 문제발생요인은 기획부문에 조정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즉, 그 기획에 대한 사내의 의견을 조율하고 각 부문의 동의와 현장의 협조를 얻는 조정 능력이 결여되어 잇는 것이다.
- 가벼운 말이 초래한는 결과나 그 배겨에 있는 실무 경험의 결여, 무의식적인 무책임이라는 단어는 기획이라는 업무에 착수할 때 경계하지 않으면 안 될 심각한 문제이다.
- 기획력과 실행력 분리 문제점 ( 지행분리, 지행합일 - 양명학 )
- 회사 외부의 경영 컨설턴트가 입안한 기획을 사내에서 실행시키려고 하는 것.
- 사내 스태프 부문에서 입안한 기획을 현장의 라인 부문에서 실행시키려고 하는것.
- 기존의 싱크탱크
- 조사와 분석, 예측, 평가, 제안 그리고 기획 입안과 전략 입안처럼 책상과 종이로만 일하는 데스크 워크(Desk Work)나 페이퍼 워크(Paper Work)를 위한 이른바 지식만을 가지고 있는 조직
- 새로운 싱크탱크 ( 지식과 행동을 하나로 연결하는 조직 )
- 새로운 비즈니스의 비전과 전략을 입안할 뿐만 아니라 실제로 그 전략을 실행하고 새로운 비즈니스를 만들어 내는 조직
- 컨소시엄 활동의 기획력 : 대기업, 벤처기업, 중앙광공서와 지방자치단체, 대학과 연구기관, 신문과 잡지등 서로 다른 분양의 사람과 조직을 움직이는 힘이다.
- 컨소시엄을 설립하기 위해서는 서로 다른 업종에서 활약하고있는 이업종 기업을 모아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일단 각 기업이 담당자를 만나서 기획을 설명하고, 이해시켜야 한다. 그리고 그 기업이 컨소시엄에 참가하도록 유도해야 한다. 더구나 그런 작업은 한 번에 끝나는 것이 아니며 또한 수많은 이업종 기업에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 컨소시엄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민간기업을 끌어 모으는 것은 물론이고 그와 동시에 중ㅇ아 관공서나 지방자치단체를 찾아가 컨소시엄에 대한 지원을 받아야 한다. 또 대학고 연구기관 등의 연구원들에게도 참가를 호소하여 전문적인 조언을 확보해야 한다.
- 그리고 때로는 신문과 잡지, 텔레비전 등 매스컴의 협조를 얻어서 사회에 대한 비전이나 정책을 제언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기획력은 이야기의 예술이다.
- 과연 어떤 방법으로 사람과 조직을 움질일까?
- 프로는 이야기를 이용해서 사람과 조직을 움직인다.
- 기획력의 진수는 무엇인가? 바로 '이야기의 예술(Art)'이다.
- 기획서는 프로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매력적으로 정리해 좋은 것이다.
- 예술은 '기술'과 '정신'의 결합이다.
- 기술은 일종의 테크닉과 노하우이며, 정신은 기획에 대한 마인드, 개성을 말한다.
- 프로가 되기위해서 필요한 것은 단순히 기술만이 아니다. 정신을 수반한 기술, 즉, 예술인것이다.
최고의 기획서는 최고의 추리소설이다
- '최고의 기획서'란 어떤 기획서인가?
- 최고의 기획서느느 최고의 추리소설이다.
- 최고의 기획서를 쓰기 위해서 필요한 마음가짐이다. 이 마음가짐을 모르는 사람은 결코 최고의 기획서를 쓸 수 없다.
지식을 얻고서 지혜를 얻었다고 착각하지 마라
- 본래 프로의 기술은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지혜이다. 프로의 스킬과 센스, 테크닉과 노하우는 오랜 체험과 혹독한 훈련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몸으로 체득하는 지혜인 것이다
- 우리는 종종 책이나 잡지에 쉽게 쓰여 있는 프로의 지식을 읽고는 지혜를 얻었다는 착각에 빠진다.
자신이 노리는 의도를 말하라
- 기획이란 의도이며 의도야말로 기획의 생명이다.
- '의도'는 무엇인가? 바로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것이다.
- 기획서에서는 자신의 의도를 재미있고 매력적으로 말하라.
- 기업과 시장, 사회의 현실을 밑바닥에 깔고 꿈을 현실로 바꾸기 위한 의도를 말하지 않으면 상대방을 감동시킬수 없다.
- 사람이 재미없으면 의도도 재미있게 말할 수 없다.
- 재미있는 사람이란? 바로 삶 자체가 재미있는 사람이다. 즉 재미있는 사람은 그 사람의 삶도 재미있다.
- 꿈과 현실 사이에서 한쪽으로 치우치거나 휩쓸리지 않고, 그렇다고 한쪽을 포기하지도 않고 균형을 취하면서 살아가는 모습이느 재미있기도 하고 매력적이기도 하다.
"왜 하느냐?"를 매력적으로 말하라
- 기획서에서 의도를 말하는 이유는 그 프로젝트를 왜 해야 하는지 명확히 밝히기 위함이다.
- 기획서에서는 어떤 의도와 목적으로 어떤 의미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그 프로젝트를 해야 하는지 말해야 한다.
- 기획서 "왜 하느냐?"
- 계획서 "무엇을 하느냐?"
- 실행해야 할 과제와 실행하기 위한 방법, 과제의 우선순위, 일정, 예산 배분 등 그 프로젝트에서 실제로 해야 될 일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하는 것이다.
- 전반공헌형(전반공헌형)
- 이른바 "이것을 통해 어디어디에 도움이 도게 한다."라는 식이다. 가끔 "이번 조사를 통해 시장의 실태를 파악해서 앞으로 전략을 책정하는 데 도움이 되게 한다."라는 표현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은 관공서나 지방자치단체 등의 계획서에 자주 등장하는 표현이다. 그러나 표현 자체에는 격조가 있을지 몰라도 이런 말에서는 깊은 의도를 느낄 수 없다. 그저 "어쟀든 어딘가에 공헌할 것이다."라는 무책임과 무심함만이 있을 뿐이다.
- 사고정지형(사고정지형)
- 정보시스템 도입 프로젝트에서 볼 수 있는 비용 절감과 합리화, 효율화 등 아무도 반론할 수 없는 대의명분을 늘어놓다 끝나는 계획서이다.
분명 그 계획서에는 명확한 목적이 쓰여 있다 그러나 그 목적은 너무도 당연한 것이어서 아무도 반론이나 의문을 제기할 수 없고, 그로 인해 조직 전체가 "외 그것을 하느냐?"에 대해서 깊이 생각하지 않게 된다
- 일반적인 계획서에는 이런 전반공헌형과 사고정지형의 목적이 자주 등장한다, 더구나 안타까운 일은 기획서에도 계획서의 방식을 적용하는 사람이 적지않다.
- '정보시스템 도입 프로젝트' 제시방안
- "우선 관리 부문에서 정보시스템을 도입하여 솔선해서 비용절감의 실적을 보여준다. 그런 다음 그 비용 절감 효과를 구체적인 숫자로 밝힘으로써 현장의 각 부분에서 도입할 수 있도록 촉구한다. 나아가서는 이 프로젝트를 단순한 비용 절감 프로젝트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회사 전체의 비용 의식 개혁운동으로 연결시킨다."
- "무엇을 하느냐?"보다 "왜 하느냐?"를 말하라. 그리고 "왜 하느냐?"를 매력적으로 말하라
승부의 갈림길은 표지의 제목이다. ( 시선끌기 )
- 당신의 기획서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어디라고 생각하는가? 기획서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표지이다
- 제목을 본 순간, 페이지를 넘기고 싶어지는가?
- 상대방이 제목을 본 순간, 그 기획서에 관심을 가지고 무의식중에 손에 들고 페이지를 넘기기 시작하는가?
- 어떻게 하면 상대방의 시선을 효과적으로 끌 수 있을까? 그러기 우해서는 제목에서 의로를 말해야한다.
- 표지 제목에서 그 기획서의 의도에 대해 짧고 강력한 말로 나타낼 것! 이것이 시선 끌기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제목 : IT혁명 시대의 당사의 사업전략
부제목 :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의 제안
"무엇을 말할까?"
제목 : IT혁명이 추구하는 뉴미들맨(New Middleman)으로의 진화
부제목 : 판매대행에서 구매대행으로 비즈니스 모델 전환
"무엇을 의도하느냐?"
- 기획서의 제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바로 신념과 정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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