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 4

몸이 건강해야 합니다.

여러분 몸이 건강해야 합니다. 오늘 오후 3시경 갑작스런 SMS를 받았습니다. 고향에서 친하게 지내던분이 돌아가셨답니다. 헉~!! 이게 무슨말이야... 건강하고, 술도 말술로 마시고, 다른사람 모두를 집까지 보내드리던 분이... 알아보니 3년전부터 암 투병을 하셨다더군요.... 아무런 말씀이 없었는데... 30일 발인이라 29일 오후에 출발할 예정입니다. 여러분 몸 건강하세요..

etc/日記 2011.04.28

죽음에 대하여 2009.01.30

죽음에 대하여 2009.01.30 친구 아버님이 세상을 버리셨다. 어이할까하다 결국 저녁늦게 버스를 타고 4시간 거리의 고향 진주로 향했다. 초췌한 친구 얼굴을 보고있잖니... 10년 안된 어머니가 생각난다. 참... 삶이 뭔지... 하!! 질긴놈... 이러면서 살고 있는 내 자신이 가끔은 한심하다. 허헛!! 작녁 친구형님이 외국에서 생을 버릴때 친구도 이런 기분이었을까? 아님 그냥 슬퍼 힘들다 못해 지쳤을까? 훗... 이제 생각해보니 이 것도 처량맞은 생각이다.

etc/日記 2009.02.09

죽음에 대하여

2008년 1월 8일 제일병원 작은아버님이 세상을 버리셨다. 얼마되지 않은 생이었지만 이제껏 살아오면서 가족을 제외한 친천들에겐 그다지 정이 없다. 없을만도 하지.... ㅡ.ㅡ 못먹고, 못살던 시절이라고들 하지만 과연 아버님 형제분들은 얼마만큼의 형제애가 있었나 싶다. 그래도 같은 핏줄로 연결된 혈연이라는 인연이라고 빈소를 찾아뵈니 마음이 찹찹하니... 사촌동생인 상주들도 나이가 30대 전후로 아들만 3명 쪼르르.... 내 형제도 30대를 모두 넘긴 아들만 쪼르르... 다른 어른들은 모두들 걱정하시고... 가족이란.... 왜 어려운때 가족이 더 가까운지...

etc/日記 2008.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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