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이메일/페이스북/트위터 그리고 마케팅

C/H 2010. 8. 1. 08:30

Market Email Subscribers, Facebook Fans and Twitter Followers, Apr 2010 
출처 : NDSL 동향/분석 : 이메일과 Facebook, 그리고 Twitter이용자들의 차이점 분석
원문 : eMarketer : How Are Email, Facebook and Twitter Audiences Different?

이메일과 페이스북, 트위터간 사용자 차이점을 분석한 그림입니다.

정보를 분석한 ExatctTarget社의 보고서에서는 이메일과 페이스북, 그리고 트위터간에 상충되는 이해관계는 적지만, 상당한 중첩현상이 나타나는것으로 밝혀졌다고 합니다.

대상이 미국 인터넷 사용자(% of US internet users)를 대상으로 조사한 자료이니 일단은 미국에서의 이메일과 SNS를 사용하는 이용자들의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겠죠.

아마도 한국에서 이런 정보분석을 했다면 페이스북은 트위터보다 더 적은 분포도를 가지 않을까 생각되어집니다. 물론 향후 미래에는 어떻게 될지 장담할 수 없지만 예상하기로는 비슷한 패턴을 보이지 않을까요?

아니면 요즘이나 미투데이가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를 대신할까요?

일단 국내에서 마케팅에 관련된 업무범위를 가진다면 포털(미국은 포털+검색)을 빼놓을 수 없는 구조이다 보니 SNS서비스 자체를 마케팅에 활용한다는 방법은 아직은 걸음마(?) 단계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트위터에 기업계정이 많이 늘어나고 있지만 아직은 SNS를 활용한 마케팅 자체를 아직 이해하지 못한 기업과 필요를 인지하거나 도전을 하는 기업역시 방법을 모르고, 솔루션 자체가 존재하지 않은 현실이니 아직은 갈길이 멀다고 생각됩니다.

대체된 이미지

국내 온라인 광고부분에 포털의 독과점적인 상황 SNS 마케팅에 대한 국내기업의 인식저조 등이 오히려 마케팅업무를 진행하는 담당자의 생각을 굳어버리게 만들고 그로인해 악순환을 반복하여 국내 포털의 독과점을 더욱 더 부추기는 상황이지 않나?  생각되는군요.
한국만 그런건 아니겠지만요.

물론 제가 마케팅을 업무로하는 담당자가 아니니 마케팅영역 바같에서 피상적인 정보를 보고 선입견에 젖었을수도 있습니다. ^^;;

상황자체가 약간은 절망적일 정도로 한쪽으로 쏠려있지만, 현재 상태를 무너뜨릴 새로은 방법과 온라인 마케팅 패러다임의 변화를 줄 수 있는 정보는 있게 마련이죠.
아마도 한국광고 시장역시 포털이 무너지진 않겠지만 좀 더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 방향으로 변화가 있을거 같습니다.
현재는 SNS 서비스가 인터넷세상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고, SNS부분에서 강자는 트위터, 페이스북, 마이스페이스 인건 어쩔수 없는 사실이지만 한국에서는 미투데와 요즘, 그 외 여러 SNS서비스가 사용자를 늘여가고 있습니다.

- 한국에서 포털에 치중된 온라인 광고시장에 SNS라는 광고시장이 추가가 될 수 있을까요?
- 한국에서 네이버/다음의 미투데이/요즘 처럼 국내 SNS서비스가 해외업체를 밀어낼수 있을까요? 
- 네이버/다음 중심의 포털업체가 주도하는 SNS 서비스가 한국만의(혹은 한국식) 온라인 세상을 만들수 있을까요?
- 한국에서 트위터/페이스북 같은 거대 SNS 업체가 생겨날 수 있을까요?

그러고 보니 자료는 존재하지 않고 혼자서 머리속에 있는 잡다한 생각을 주저리 주저리 풀어놓은거 밖에 없네요... 역시 마케팅영역 역시 지식이 없다보니 ^^;;;;
마무리 역시도 물음표로 끝을 낼수밖에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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