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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트위터와 취업 그리고 사람의 인지한계

C/H 2010. 3. 8. 11:59
* 영국의 인류학자 로빈 던바 (Robin Dunbar)는 1992년 Journal of Human Evolution에서 기고한 논문
사람들이 안정적인 사회 관계를 맺고 유지하기 위한 인지적 한계를 나타내는 숫자. 사람들이 이 이상의 사회관계를 이루고 유지하기 위해서는 규칙, 법률, 정책을 정하고 적용해야 한다. 흔히 알려진 숫자는 150이다. - 위키피디어

참고 : Dunbar's Number

* ComputerWorld Canada

미네소타 리치필드에 있는 베스트 바이 본사 외곽에 소재한 이머징 미디어 마케팅의 간부급 관리자를 찾는 이 회사의 웹사이트에 올라온 최근의 구인 게시물에서 요구하는 2가지 우선적인 자격요건은 이랬다. 바로 대학원 학위와 트위터에서의 250명 이상의 팔로우어.

참고 : 취업에 필요한 트위터 친구 수는 과연 몇 명?

 
* Dunbar's Number 검색 중에서...

그런데 일부 Facebook 회원들은 기업도 아닌 개인이면서 1,000여명, 심지어는 10,000여명 이상의 친지들과 관계를 맺고 있고 Twitter에서도 일부 회원들은 수십만 명이나 following (Twitter는 각 회원들의 following수 를 maximum 2000명으로 제한을 두고 있지만) 하고 있다

참고 : Twitter나 Facebook에는 Dunbar’s Number 150을 초과하는 대규모 관계가 만들어지고 있다

여러분은 몇명의 팔로우? 아니 친한 관계를 가지는 사람을 가지고(?) 계신가요?

저의 팔로우 수는 약 146명, 팔로잉 188명, 리스트는 9명을 가지고 잇습니다. 지금도 관계는 대화가 원할한 혹은 그나마 친분을 느낄 수 있는 인원은 10명 이하입니다.
다만 시간이 날 때 RT등을 사용해서 관계를 유지하고는 있죠.

과연 150명을 넘어가는 참고자료에서 보여주듯이 1,000명 이상의 관계를 가지는 분들은 어떤 활동을 하기에 저런 관계를 유지 할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사람과 사람관계에 대해서 서툰것도 이유가 되겠지만... ^^;;;

역시 관계와 관계를 결정짓는 특별함이 존재할까요?

이건 좀 더 자료를 찾아서 읽어본 후
다시한번(?) 도전해 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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